ㅎㅎ금요일 밤 현타가 와서 몇글자 적고가요^^
안녕하세요 재인스토리 서툰아빠에요~
유튜브를 시작한지도 이제 두달째가 되어가네요...
많은 일들이 있었고, 유튜브를 하면서 많은것들을 경험했습니다.
근데 한아이의 아빠로써 오늘은 마음이 씁슬하네요...
어느 한 영상에 누가 자꾸 싫어요를 누르는것 같다라는 느낌이드네요...
제가 유튜브 스튜디오 들어가서 자주 확인을 해보는데 좋아요 눌렀던게 싫어요로 순식간에 바뀌더라구요
숫자카운트가 좋아요에서 싫어요로 이동하는것 같더라구요
합산 카운트가 늘어나는게 아니라 합산카운트는 동일한데 좋아요와 싫어요 숫자만 바뀌어요
무슨 이유에서 좋아요를 눌렀다가 싫어요를 누르신건지는 모르겠지만
딸 아이가 나와서 자극적인것을 하는것도 아닌데, 겨우 아빠랑 노래하나 같이 따라부르는데
싫어요를 누르는 이유가 한 아이의 아빠로써 이해가 가질 않네요
그래서 현타가 오더라구요...
저희 채널이 많은 사람들이 오는 대형채널도 아니고 겨우 이제 시작해나가는 채널인데
유튜브를 계속하는게 맞는지 진정으로 고민이 되네요
코로나로 많은 분들이 힘든시기이고 저같이 유튜브를 이제 시작하시는분들
얼마나 힘들지 저도 겪었기에 잘 압니다...
그래서 더더욱 이 상황을 받아들이기가 힘드네요